서초소방서(서장 한정희)는 의용소방대, 서초구청 직원 등 70명이 지난 3월9일 오전 청계산 원터골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월11일 밝혔다.

사람이 몰리는 봄철 해빙기에는 산불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화재 예방을 위한 안내문과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등산객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한정희 서초소방서장은 “봄철에는 등산객이 특히 많아지는 시점으로, 방심으로 인한 작은 불씨에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히 힘써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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