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인천소방 힐링이야기 ‘에너지 충전소’라는 제목으로 강화평화빌리지(강화군 송해면)에서 3월11일과 12일 1박2일 가족과 함께 격무와 스트레스 지친 소방대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강화119안전센터 화재진압요원 김선형(여, 30세) 소방사가 주인공이다.
김선형 가족은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장인 아버지와 경기도 광명소방서에서 부부로 같이 근무 중인 남동생 가족으로 4명이 모두 소방가족이다.
김선형 소방사는 “가족이 모두 멀리 떨어져 생활하고 격일근무로 매번 명절이나 가족행사에도 함께 하지 못했는데 이번 행사로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가져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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