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연 광주 서부소방서장은 3월12일 오전 10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화재예방과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화재안전특별조사 관심도 제고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고 소방시설 설치 적법여부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소방, 건축, 전기, 가스시설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보유한 전문조사반을 구성하고 건물 내 모든 화재 위험요인과 안전시설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3830개동에 대해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성연 서부소방서장은 “화재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화재안전특별조사에 관계인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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