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계룡면 남·여의용소방대(대장 이길운, 박인숙)는 지난 3월8일과 3월12일 월곡리 취약가구와 남부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3월13일 밝혔다.

계룡면 월곡리 취약가구를 찾아 도배, 바닥재 교체 등 주거 환경과 주택 주변정리 개선을 도왔으며 계룡면 소재 남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점심시간 짜장면 나눔 행사와 복지관 청소를 실시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계룡면 의소대는 지난 3월3일 계룡면 향지리 임야화재를 비롯해 지역의 재난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장서는 지역안전지킴이의 역할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의 손을 잡아 자살예방 게이트키퍼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계룡면남·여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의 재난과 봉사에 공헌함으로써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지역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활동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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