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박원국)는 2018년 전라남도 겨울철 소방 안전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관서(전남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3월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 동안 대형화재 방지 및 도민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한 4대 전략 및 13개 추진과제 38개 세부지표 70개 평가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담양소방서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대형화재를 줄이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대응 능력 강화 등의 겨울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했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관내 피난약자인 노유자시설 출동에 필요한 피난안내도 및 관리카드를 만들어 현장 출동 시 발빠른 현장대처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원국 당양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겨울철 대형화재 대비 선제적 예방활동과 긴급대응체계 구축 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우리 소방대원들은 기본에 더욱 충실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 맞춤식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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