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3월14일 화재안전특별조사 대상 중 하나인 건설경영연수원를 방문해 현장의견을 경청하고 소방정책을 설명했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대형화재 참사 재발방지를 위해 범정부적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정책이며, 민간주도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높여 소방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없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작년 7월부터 추진한 화재안전특별조사 1단계 444개 동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올해 1월부터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 940개동에 대한 화재안전특별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정구 소방서장은 “화재안전특별조사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기 위해 충주소방서는 모든 것을 지원할 것”이라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충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