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2019년 미래 소방관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3월15일 밝혔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이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해 운영되며 소방관이 되기 위한 과정 소개와 소방관 직업 전반 체험(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을 통해 직업탐색 기회 및 미래소방관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소방서 견학 또는 학교방문을 통해 △소방공무원 직업소개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체험 △소방차량 소개 및 방수체험 △소소심 플러스(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체험 △소방 관련 자격증 및 관련대학 소개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안주식 완산소방서장은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소방관 직업을 이해하고 건전한 직업의식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체험교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학사 일정에 맞춰 사전에 협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완산소방서 관할 중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꿈길 홈페이지 (www.ggoomgil.go.kr)를 통해 접수, 자세한 교육일정 협의와 문의 사항은 전주완산소방서 방호구조과 예방안전팀으로 연락 시 안내 받을 수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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