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소방서(서장 류환형)는 지난 3월15일부터 오는 5월15일까지 관내 73곳의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3월18일 밝혔다.

공사장 화재는 자주 발생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히는데 주요 발생원인은 부주의로 용접, 용단 작업 중 생기는 불꽃과 불티에 의한 화재 등이 원인이다.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방시설 착공신고 대상 공사장에 임시소방시설 설치 현장점검을 실시 ▲공사장 관계인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간담회와 교육 등을 추진한다.

류환형 미추홀소방서장은 “공사장 화재는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생기기 쉬운 만큼 예방이 최선”이라며 “관계자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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