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중학교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라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3월18일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청소년들이 소방 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을 배우고 익히는 가운데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업체험교실에서는 ▲소방공무원 직무 소개ㆍ채용과정 안내 ▲악력 등 6개 체력시험 종목 기준안내ㆍ실습 ▲방화복 등 개인안전장비 착용ㆍ소방차 탑승 체험 ▲구조ㆍ구급장비 관람, 체험 ▲소화기 사용법ㆍ심폐소생술 등이 진행된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1회 4시간으로 교육 인원은 30명 내로 신청을 받아 소방서 내 안전체험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사전 접수만 가능하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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