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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재소방학회 신임 회장 4월5일 확정
정기신, 권경옥, 김유식, 최돈묵 교수 4파전
2019년 03월 22일 (금) 12:16:36 윤성규 기자 sky@safetoday.kr

창립 후 32년 동안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소방산업계 전문가를 양성하고 소방 분야 학문 발전에 혁혁한 역할을 해 최고의 학회인 한국화재소방학회(이하 학회) 17대 신임회장이 오는 4월5일 오후 5시 확정된다.

학회 제17대 회장 후보는 기호 1번 정기신 세명대 교수, 기호 2번 권경옥 전주대 교수, 기호 3번 김유식 한국국제대 교수, 기호 4번 최돈묵 가천대 교수 모두 4명이다. 

학회 제17대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서병택)는 지난 3월15일 오후 3시까지 회장 후보자를 접수했고 지난 3월18일부터 오는 3월31일까지 선거운동기간, 오는 4월1일부터 4월5일 오후 5시까지 학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고 투표 마감 즉시 개표한 후 당선자를 공고하게 된다고 3월22일 밝혔다. 

세이프투데이는 후보들에게 지난 3월21일 전자우편을 보내 학회 홈페이지에 공고된 이력서와 공약, 사진 원본을 요청했고 ‘입후보 하신 분이 4분이신데 타 후보자와 비교해 본인의 장점을 간단하게 설명해 달라’고 부탁했다.

가장 먼저 정기신 세명대 교수, 최돈묵 가천대 교수가 회신해 왔고 권경옥 전주대 교수와 김유식 한국국제대 교수는 3월22일 오전 11시까지 답변이 없었다.

세이프투데이는 우선 정기신 교수와 최돈묵 교수의 공약 사항 등을 정리해 세이프투데이에 게재하고 권경옥 교수와 김유식 교수의 답변이 오면 추가 게재키로 결정했다. 

   
▲ 정기신 세명대 교수
◆ 기호 1번 정기신 세명대 교수 주요 공약 = 정기신 교수는 지난 1980년 1월 성동기계공고 졸업과 동시에 기술하사관으로 입대, 6년을 보내고 52사단 병기대 인사계를 끝으로 전역했다. 동국대와 서울과기대를 거쳐 40살에 소방기술사를 취득했고 47살에 서울대 화공과에서 박사를 받았다.

정기신 교수는 “우리 나이로 59세, 학회 회장은 제가 할 수 있는 마지막 봉사의 기회라 생각했고 저의 안식년 1년을 학회 발전을 위해 바치겠다”며 “1년 동안 풀 타임(Full Time) 학회장으로 과거에 미뤄 놓았거나 발전기금 확보와 같이 소방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일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체계를 만들어 놓겠다”고 공약했다.

정 교수는 또 “과거 회장선출을 1차 평의원, 2차 정회원에 의해 하던 투표를 현행의 1차 평의원투표로 축소함에 따라 대표성의 확보를 위해 현재 150명인 평의원을 200~250명으로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특히 “어려운 학회 재정상태를 2018년 말 잔고 2억원의 상태로 만들었고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3억원을 더 모아 학회가 재정에 대한 걱정이 없이 본연의 임무를 수행해나가도록 5억의 발전기금을 만들어 놓고 소방기술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이미 구체적으로 실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기신 교수는 이어 “2017년도부터 소방청과 협의해 공무원, 업체, 학계 등 관련 있는 모든 단체가 함께 모여 협의에 의해 기준을 결정하는 ‘국가화재안전기준센터’를 추진해 오다 2019년 1월28일에 국립소방연구원 내에 화재안전기준센터를 설치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이 났다.”며 “지금까지 소방의 발전이 제한돼 온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관과 산업계 학계가 주기적으로 모여 의견을 개진하는 기구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정 교수는 또 “필요할 때마다 편의대로 모여 의사결정을 했기 때문에 단계 단계를 나아가면서 불협화음이 나타났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센터가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이 센터가 잘 정착돼 소방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와 같이 적극 개입해 모든 소방인이 만족할 수 있는 센터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기호 4번 최돈묵 가천대 교수 주요 공약 = 최돈묵 교수는 지난 1996년 학회에 가입해 편집이사, 총무이사, 총무부회장과 학술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2018년 7월 전국대학 소방학과 교수협의회장 임기를 마쳤다.

최돈묵 교수는 “그 동안 익히고 쌓아온 제 모든 능력을 학회를 위해 발휘해야 할 시점인 것 같아서 제17대 학회장에 출마하게 됐다”며 “학회가 회원님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을 추구하는 학회 ▲학회와 학술지의 위상을 제고하고 학술활동을 활성화 ▲소방분야 대표하는 단체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최 교수는 또 “우리 학회는 다른 학회와 달리 다양한 분야와 다양한 전공을 한 구성원으로 구성돼 있어 장점인 동시에 단점이 되고 있다”며 “구성원들의 장점을 최대한 발현시켜 학회를 발전시키기 위해 ▲회원 동정 학회 홈페이지에 홍보 ▲분과위원회 활성화 통해 산업현장에 기술지원 ▲10월 불조심 행사에 참여해 17개 소방 관련 단체와 소통, 교감 ▲역대 원로 자문위원회(가칭) 구성, 고견을 청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특히 “우리 학회지는 30년 학회 역사에 걸맞게 안전분야 대표 학술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연구재단으로부터 우수한 논문으로 인정받고 회원의 다양한 요구에 귀를 기우려야할 필요성이 요구된다”며 “▲논문투고 과정 단순화, 논문심사 기간 단축 ▲다양하고 유능한 전공분야 심사위원 위촉 ▲국제학술대회 유치, 국외 연구자 논문투고 유도 ▲대학생 학회 참여기회 확대 위해 대학생 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설명했다.

최돈묵 교수는 이어 “우리 학회는 관·산·학을 대표하는 비영리 단체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회원 및 특별회원사 가입 유도, R&D사업 유치 ▲학술대회에 소방 관련 산업체, 공공기관 및 소방청 참여 장 마련 ▲소방분야 발전 제도나 법제·개정 시 회원 적극 참여 관련 단체 및 학회와 유기적 정보 교환 위해 포름, 세미나 개최 ▲젊은 회원들 활동의 장 마련 위해 신진위원회 활성 ▲소방 관련 학과 졸업생 취업 활성화와 산업발전 위해 소방청, 교수협의회, 한국소방기술사회 및 관련 단체와 적극 협의하겠다”이라고 설명했다.

최 교수는 또 “제가 회장에 당선되면 임기 동안 ‘학회’의 발전을 최우선으로 해 학회활동에 전념할 것이고 ‘명함에 적힌 직함은 학회와 공익만 위해 사용하고 처신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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