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지난 3월26일 저녁 봄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을 위해 마산회원구 합성동 소재 창신대학교 기숙사에서 학생과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 훈련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월27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기숙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 피난을 우선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건물 밖으로 대피하고 119에 신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은 화재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전기사용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 교육 등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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