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는 3월27일 오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효과적 대응을 위한 ‘2019년 구급대원 심뇌혈관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소속 119구급대원 등 관계자 236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좌는 김주영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의 ‘경기도 심뇌혈관질환 구급품질관리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강보승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의 ‘구급대원을 위한 12유도 심전도 읽기의 핵심’, 강철환 분당서울대병원 권역심뇌혈관센터 예방관리센터장 교수의 ‘심뇌혈관질환의 신속한 치료와 안전망 구축을 위한 구급대원과 병원의 협력’, 강시혁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의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의 진단과 치료’, 강지훈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의 ‘급성뇌경색의 진단과 치료’, 정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의 ‘심혈관계 의심 환자에서 구급대원이 주의할 점’, 이정아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의 ‘뇌혈관계 의심환자에서 구급대원이 주의할 점’을 주제로 강좌가 진행됐다.

이형철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구급대원들의 심뇌혈관질환 환자에 대한 대처능력이 크게 향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전문가들의 강좌를 통해 도민에게 최고의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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