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지난 3월30일 오전 서구 풍암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시·도민 가족사랑 건강걷기대회’를 찾아가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3월31일 밝혔다.

이날 걷기대회는 광주매일신문 주관으로 행사 참여자 및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난타, 댄싱팀, 마술공연 등의 행사를 가졌으며 서부소방서는 ‘찾아가는 119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체험 ▲생활응급처치법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안내 ▲노후소화기 폐기 및 교체당부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홍보 등으로 이뤄졌다.

서부소방서 김동준 생활안전담당은 “지역 행사와 연계한 소방안전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 의식 제고와 더불어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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