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4월2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방과 후 학교 교사 6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4월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뇌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으며 논산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심폐소생술 강사) 8명이 참석해 교육을 지원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골든타임의 중요성 ▲심폐소생술(CPR) 처치방법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 등으로 이론교육과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맞춤형 체험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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