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인천시 지방 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이 지난 4월6일 서구 당하중학교, 검단중학교에서 치러졌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열린 시험은 202명 채용예정에 989명이 시험 응시해 경쟁률은 평균 4.9 대 1을 기록했으며 이중 공개경쟁채용 소방(여자) 선발 분야는 6명 모집에 96명이 응시해 1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합격자 공지는 오는 4월24일 인천시 시험정보 홈페이지(http://gosi.incheon.go.kr)에서 발표하며 이후 체력시험, 신체검사 및 인적성 검사, 면접 등 단계별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 결정을 받게 된다.

이날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시험장을 직접 방문해 시험 현장을 점검했다.

김영중 소방본부장은 “2022년까지 신규채용을 통해 연차적으로 총 625명을 확충해 육상 재난 대응기관으로서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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