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지난 4월2일 ‘2019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4월9일 밝혔다.

경기도 내 34개 소방서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최강소방관종목에서 구조대 소속 김수련 소방교가 3분50초로 1위, 김문수 소방사가 4분17초로 6위를 차지했다.

두 소방관의 활약으로 성남소방서는 종합성적 1위로 최우수를 수상했다. 김수련 소방교는 오는 6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계획이다.

김수련 소방교는 “그동안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아 정말 다행이고 앞으로도 꾸준한 체력관리로 현장업무에도 항상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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