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지난 4월9일 오후 3시 방송인 박경림씨가 “강원도 고성 산불 진압에 힘쓴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떡 1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가재난으로 선포된 이번 강원도 대형 산불 진화에는 헬기 수십대와 800대 이상의 소방차, 1만명이 넘는 인력이 투입돼 사흘만에 진화됐다.

한편, 지난 4월5일부터 시작된 국민성금 모금액은 4월8일 기준 148억원을 넘어 서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등 4만4000명이 응급복구와 자원봉사에 참여 하고 있다.

특히 삼성, 현대, LG, SK, 기업은행,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한국산업은행 등은 물론 유명 연예인들의 자발적인 릴레이 기부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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