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소방서(서장 서명근)는 4월11일 소방서 3층 강당에서 남녀 의용소방대장 및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고문 위촉 행사를 가졌다.

이번 고문 위촉 대상자는 4명으로 의소대장 재임기간 뛰어난 역량으로 소방발전에 공헌한 정정자 전 감전지역여성대장, 박정수 전 구포지역남성대장, 문선희 전 학장지역여성대장, 박유진 전 구조지역여성대장을 고문으로 추대하고 고문위촉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박정수 전 구포지역남성대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임무가 점차 막중해지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봉사활동이 의용소방대로부터 시작되므로 의용소방대 고문으로서 활발한 활동과 지역 소방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서명근 북부소방서장은 “지역발전에 큰 영향력을 가진 네 분이 고문으로 위촉됨으로서 의용소방대가 더욱 발전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로 진일보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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