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권순경)은 소방창 관련 소방장비 제조업체 관련 종사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장비 품질향상 방안에 대한 논의와 기술교류 등을 통한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28일과 29일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소방장비 제조업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월11일 밝혔다.

워크숍은 소방장비 중 소방차량(펌프차, 물탱크차, 화학차 등) 관련 제조업 전문가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구축하는 자리로 매년 기술원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이틀간 진행된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소방장비 검사기준 개정사항 안내 ▲소방장비인증을 대비한 품질심사의 이해 ▲소방산업진흥 지원 사업 등이 있었으며 소방장비 품질 향상 방안에 대한 제조업체 검사 담당자와의 질의응답과 검사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도 이어졌다.

권순경 KFI 원장은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상생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보호를 위한 기술교류 강화로 소방장비의 품질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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