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신임 원장으로 성열홍 전 CJ 시스템즈 상무가 4월1일자로 임용됐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은 미국 뉴욕케이블TV 방송국과 NBC TV를 거쳐 삼성영상사업단과 휴맥스미디어 대표를 지냈으며 CJ시스템즈에서 그룹의 IT업무를 총괄하고 디지털미디어 사업과 온라인 서비스 업무를 맡아 국내 미디어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인물이다.

도는 최근 '스마트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콘텐츠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의지로 스마트미디어 전문가를 영입한 것으로 원장은 스마트미디어와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스마트 미디어 기반조성과 융합형,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제작 지원해 육성해 나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는 국내 콘텐츠 산업의 최고 권위자인 서병문 이사장의 연임에 이어 스마트미디어 전문가 임용으로 도가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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