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우재봉)는 지난 4월24일 제8회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부산대표로 참가한 남부소방서 ‘살리고! 살리고! 살리고!’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월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국민에게 심정지 발생 시 초기대처능력 향상과 심폐소생술 교육·홍보활동을 통해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전국 19개 시·도 대표가 참여해 ‘스토리 구성이 있는 심폐소생술’로 기본 심폐소생술 능력과 창의성, 표현성 등을 겨루는 대회다.

전국에서 치열한 시·도 예선을 거쳐 19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대표로 참석한 극단 여운 소속 오세준, 김범수, 김혜정 대원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해 보건복지부장 관상을 수상했다.

우재봉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및 심폐소생술 확산에 더욱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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