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안전에 대해 함께 즐기며 배우는 소방안전체험 기회 마련을 위해 ‘돝섬 어린이 대축제’와 ‘삼계근린공원 어린이날 문화한마당’ 행사장에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5월6일 밝혔다.

소방안전체험장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물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체험 △방화복·공기호흡기 등 ‘나도 소방관’이라는 소방관 복장 체험 △소방캐릭터 탈 ‘영웅이’ 포토존 운영 △어린이용 연필 배부 등 교육과 놀이가 어우러진 체험과 놀이마당으로 구성했다.

이날 체험장은 어린이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와 더불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 설치의 필요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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