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5월5일 어린이날 맞아 의창구 용지문화공원에서 제42회 경남어린이 큰잔치와 더불어 ‘119소방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5월7일 밝혔다.

이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다양한 구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전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코자 진행하는 소방안전교육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체험, 화재시 탈출체험, 지진체험 등 체험위주의 프로그램과 승강기안전체험, 안전띠체험 등 6개 코스 13개 부스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해구 진해공설운동장, 마산합포구 돝섬 잔디광장, 마산회원구 삼계근린공원에서도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제97회 어린이날은 다채로운 소방안전체험 행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119소방안전체험 한마당이 창원시 가족 안전체험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험 행사를 통해 시민접근형 안전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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