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본부장 권대윤)는 공무원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생명존중,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방안으로 오는 5월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도청공무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5월13일 밝혔다.

도청 실‧국 2개팀이 참석해 총 28개 팀이 출전하며 상위 7개 팀은 충북 도지사 상장 및 시상금을 수여한다.

충북소방본부는 2018년 도청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해 855명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증을 발급한 바 있다.

권대윤 충북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로 최초 발견자의 역할의 중요성 및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충청북도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의 소생율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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