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와 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도민의 생명보호와 안전한 사회제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경수 북부소방재난지휘센터장과 송주연 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5월17일 오후 3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회의실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자살시도자 보호를 위한 정보공유 ▲자살 위험대상자에 대한 이송 지원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 제공 ▲정신건강 심리상담서비스 제공 등을 협력·추진키로 합의했다.

이경수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더욱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한 경기도를 실현하는데 한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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