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산에서 발생한 공사장 화재로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용접부주의 및 안전수칙위반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됐다.

최익환 부산 항만소방서장은 지난 5월22일 영도구 내 대형공사장을 방문해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최익환 소방서장은 “용접 용단 작업 주변 감독자 지정 배치, 작업자의 사전교육, 임시소방시설의 적극 설치, 자체 예찰활동 강화 등이 중요하다”며 “5월을 공사장 화재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관계자 간담회, 화재예방 지도 방문 등을 실시해 공사장 화재 인명피해 제로(ZERO)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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