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스타벅스 코리아 매장관리자를 대상으로 재난 안전 대처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5월24일 밝혔다.

시민이 많이 찾는 스타벅스 매장에는 복잡한 구조 등으로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대처와 대피가 없다면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58명 관리자에게 매장내 안전사고 사례에 따른 예방과 대처 방법, 화재안전 실습을 통해 소방시설의 사용·점검방법과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했다. 

김현 미추홀소방서장은 “관리자들의 지속적인 안전에 대한 관심이 매장을 찾은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매장을 만든다”며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으로 안전한 매장 운영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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