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 지난 6월4일 소방서 후정에서 굴절차를 활용한 고층건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6월5일 밝혔다.

굴절차는 고층건축물에 소방대원이 진입, 방수하거나 인명을 구조할 때 필요한 장비로 이번 훈련에서는 굴절차의 제원과 조작방법, 화재진압 및 방수, 비상시 조치요령 등 차량 장비숙달을 통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 굴절차를 활용한 대응전략을 유기적이고 신속ㆍ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정종윤 남동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장비조작훈련을 통해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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