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오는 6월11일과 12일 양일간 충남 천안의 중앙소방학교 및 천안 펜타포트에서 펼쳐지는 제32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한다고 6월7일 밝혔다.

소방청 주최로 펼쳐지는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대원의 소방기술· 체력경연을 통해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에 대한 능력을 평가하고 재난현장에서 최강 요원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전주완산소방서는 이번 대회에 구조분야에 출전한다.

대회의 출전하는 대원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훈련장에서 실전과 같은 높은 훈련 및 개인 체력 훈련, 팀워크 향상을 위한 정확성, 신속성을 기본으로 준비해 왔으며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하는 전국대회에 입상할 경우 1계급 특진의 영예도 함께 주어진다.

안준식 완산소방서장은 “대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이 돼 돌아오길 기대한다”며 “경연에 참가하는 대원들이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자부심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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