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를 대상으로 119이송예약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6월11일 밝혔다.

독립유공자 119 이송예약제 구급서비스는 독립유공자를 예우하고 안정적인 생활과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며, 신청대상자는 독립유공자 본인 및 미망인, 유족으로 119시스템에 정보가 등록되고 특별 관리를 받게 된다.

이송기준으로는 독립유공자가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이송 요청 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입원, 수술, 응급상황 발생시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해 병원진료, 건강검진에 어려움이 있을 때도 이용이 가능하다.

조영학 공주소방서장은 “119 이송예약제 구급서비스가 많은 독립유공자 및 후손들에게 보다 편리한 생활에 도움이 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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