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지난 6월10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구조·구급대원의 건강·안전 및 감염방지 실태를 재평가하는 ‘2019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월11일 밝혔다.

윤인수 계양소방서장을 위원장으로 구급지도의사를 포함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조·구급대원 건강과 안전관리 및 감염방지에 관한 사항, 각종 감염병 의심환자 이송지원 대책, 기타 구조·구급대원 감염방지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 ▲감염방지에 관한 의견 제출과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인수 소방서장은 “구조·구급대원들은 건강·안전관리 및 감염방지를 철저히 해 2차 감염을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양소방서 구급지도의사인 한림병원 이무형 센터장은 “구조·구급대원들은 환자와 상시 접촉해 감염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처해 있으므로 철저한 감염방지에 대한 대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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