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연 광주 서부소방서장은 6월12일 오전 10시 늘푸른요양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화재예방과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노유자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 관계자 간담회 및 안전교육 등을 통해 효율적인 소방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성연 소방서장은 “노유자시설 소방시설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평상시 비상구 및 피난통로 등을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연 서장은 또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은 노유자시설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 된다”며 “화재발생시 구체적인 피난계획을 세워고 평소 소방안전관리 및 교육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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