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용소방대가 ‘전국 의소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호스끌기 여성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6월16일 밝혔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11일 충남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32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신연화 이천소방서 의소대원이 소방호스끌기 여성부에서 1위를 차지했고 안천호 화성소방서 대원 등 4인이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에서 3위를 차지했다.

경기도 이번 대회를 위해 6월4일 예선전을 실시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4개 종목 총 22명의 의소대원을 경기도 대표로 출전시켰다.

이형철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종목별 1위부터 5위까지 입상자에게는 소방청장 상장이 수여 됐다”며 “그동안 대회를 준비하느라 수고한 입상자 및 출전선수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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