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주진복)는 6월19일 오후 2시 삼표시멘트 삼척공장에서 재난발생 대비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2019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발생 시 대응·복구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소방, 경찰, 군부대, KT, 한전, 의료기관 등 긴급구조관련 23개 기관·단체 450여명 및 57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대형화재 발생 및 건물 붕괴에 따른 다수의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메시지 부여, 초기대응 및 통제단 가동, 종합대응, 강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진복 삼척소방서장은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관련 기관간 유기적인 대응체계 구축으로 재난발생 시 시민 생명·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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