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박원국)는 곡성119안전센터가 6월26일과 27일 양일간 곡성IC 및 곡성읍 진입로 등 주요 지역에서 위험물 이동탱크저장소 등 위험물 운송운반 차량에 대해 사전 공개 없이 불시 가두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6월27일 밝혔다.

최근 위험물 운송차량의 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이동탱크저장소의 운송자 자격 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와 위험물 수납용기의 지정수량 초과 여부, 운반용기 고정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위법사항 적발 시 의법 조치할 예정이다.

담양소방서 박원국 곡성안전센터장은 “위험물 운송차량이 사고가 나면 자칫 크나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가두검사 등으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