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소방서(서장 임근술)는 6월27일 한국전력공사 광산지사(지사장 이용덕)에서 전력시설물 화재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전력설비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이 전력시설물 화재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해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상호 공유 ‣전력설비와 그 인근에서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확산을 방지 ‣아파트 침수로 인한 정전발생시 수전실 배수와 신속한 전력공급을 위해 협력 ‣전력시설물 현황 제공 및 화재진압 모의훈련 상호협력 시행 등이다.

임근술 광산소방서장은 “광산소방서는 한전과 함께 시민의 생명보호와 안전을 최우선의 공동목표로 삼고 협력관계가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