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경숙 신임 목포소방서장
제42대 목포소방서장에 장경숙(59) 전남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이 오는 7월1일 취임한다.

전남 목포 출신으로 1978년 6월 소방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41년간 도민의 안전과 소방조직의 발전을 위해 근무해 온 신임 장경숙 목포소방서장은 소방 역사의 산 증인이자 직원 모두가 인정하는 전남소방의 자랑이다.

지난 2017년 호남 최초 여성 소방서장으로 영암소방서장과 전남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을 역임한 장경숙 소방서장은 평소 직원 상호간 끈끈한 동료애와 온정의 리더십으로 화목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써왔으며 섬세하고 합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뛰어난 행정능력을 펼쳐 탁월한 능력을 겸비한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업무 성과로는 도내 노후 소방차량 현대화 개선사업을 통해 노후율 제로화를 달성했으며 소방특별회계 도입으로 소방재정 운영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장경숙 서장은 “선제적인 대응활동과 빈틈없는 예방활동으로 시·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뿐만 아니라 소통과 배려로 화합을 실천해 동료들이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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