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권 신임 동두천소방서장
제25대 동두천소방서장에 정상권(55세) 전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이 오는 7월1일 취임한다.

정상권 신임 동두천소방서장은 지난 1989년 소방장 공채 시험에 합격해 부산소방본부, 중앙소방학교 및 중앙119구조대에서 근무했으며 2005년 1월24일 파주소방서 방호구조과장을 시작으로 경기도에서 공직생활을 출발, 2017년 1월1일 지방소방정에 임용돼 포천소방서장,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으로 근무했다.

일선에서 주요 보직을 맡아 근무하던 중 탁월한 현장 지휘통솔 능력을 인정받아 오는 7월1일 제25대 동두천소방서장에 취임하게 된다.

정상권 소방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특유의 온화한 인품으로 직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조직 내 갈등해소와 함께 신뢰받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써 두터운 신망을 얻어온 바 있다.

정상권 서장은 “효과적인 재난 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소통과 화합을 통한 소방 가족 간의 협력”이라며 “안전한 경기도, 안전한 동두천 만들기에 전 직원이 앞장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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