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준 신임 고령소방서장
고령소방서는 오는 7월1일 김태준 제7대 소방서장이 취임, 재난취약대상 현장 확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6월28일 밝혔다.

김태준 신임 고령소방서장은 경북 군위 출신으로 2001년 소방간부후보생 11기로 입문 후 경북소방학교, 포항 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및 소방본부에서 소방장비팀장, 소방행정복지팀장, 소방행정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며 남다른 열정과 소통능력으로 소방행정 및 현장 전반에 걸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조직 내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태준 소방서장은 오는 7월1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고령군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업무 보고 및 소방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개진119지역대 신설 등 중요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재난취약대상을 찾아 직접 확인·점검하는 등 첫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태준 서장은 “고령소방서 개서 10년을 맞이한 올해 앞으로도 더 안전한 고령을 만들기 위해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전 직원이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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