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이정식)는 6월28일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33년간 소방을 위해 일한 강성철 재난예방과장의 명예로운 퇴임식을 가졌다.

강성철 재난예방과장은 33년 9개월 동안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하며 대통령 표창 등 12회의 표창을 받으며 성남, 수원, 오산, 안성 등 여러 지역을 거쳐 송탄에서 공직을 마무리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열심히 소방에 몸바쳐 일해 온 강성철 재난예방과장을 위한 훈장 및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의 격려사 및 퇴직자의 인사말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강성철 과장님과 함께 한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며 “아름답게 펼쳐질 제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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