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박동하)는 지난 6월29일 오전 11시14분 경 장성읍 단광리에서 발생한 화물차 전복사고 현장에 출동해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6월30일 밝혔다.

이번 교통사고는 빗길에 화물차가 미끄러져 전복된 사고로 다행히 중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사고였다. 현재 경찰에서 사고원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장성소방서 민종택 119구조대장(지방소방경)은 “빗길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발생할 수 있다”며 “비 오는 날에는 과속을 피하고 급브레이크를 밟지 않는 안전운전으로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방어운전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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