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돈 서부소방서장
김영돈 광주 제21대 서부소방서 서장이 7월1일 취임했다.

김영돈 신임 서부소방서장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97년 소방간부 후보생 9기로 소방에 입문했다.

이후 전주 덕진소방서장,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기획협력과장, 소방청 청장 비서실장, 광주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 등을 거치면서 업무추진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평소 직원 상호간 배려를 중시하고 합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뛰어난 행정능력을 펼침과 동시에 소통의 리더로서 훌륭한 지휘관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소방행정업무와 현장활동에 능한 지휘관으로 탁월한 지휘력과 통솔력을 겸비해 많은 소방가족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김영돈 소방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서구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업무 보고와 함께 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관련 경기장시설과 전통재래시장 현지를 방문하는 등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으며 무엇보다 직원 상호간에 믿고 의지하는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움직이는 실천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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