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최신형 53m 고가사다리차 1대와 신형 구급차 10대를 배치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 및 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7월1일 밝혔다.

이번에 수성소방서에 배치된 고가사다리차는 바스켓형 직진식 사다리차로써 최대 53m를 전개해 17층 높이의 건물에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이 가능하며 수성소방서 관내 고층건물 재난상황에 대처하게 된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각 소방서 노후된 구급차에 대해 신형 구급차로 전면 교체해 구급 품질서비스 향상에 적극 대처하고 신설관서인 달성소방서 옥포119안전센터 및 서부소방서 금호119안전센터에 신규 구급차를 배치했다”며 “재난 골든타임 확보 및 응급의료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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