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호 제52대 영등포소방서 서장
김명호 제52대 영등포소방서 서장이 7월1일 취임했다.

김명호 영등포소방서장은 1999년 소방간부후보생 10기로 임용돼 마포소방서를 시작으로 서울소방재난본부, 종로소방서, 서울소방학교, 동작소방서에서 근무했으며 2017년 지방소방정에 임용돼 서울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과 관악소방서장을 역임했다.

탁월한 현장 지휘통솔 능력과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특유의 온화한 인품으로 조직 내 갈등 해소와 신뢰받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써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또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는 소탈한 성격의 지휘관으로 잘 알려져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소방행정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호 소방서장은 “출근하고 싶은 소방서를 목표로 직원간 이해와 소통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영등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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