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소방서(서장 이원주)는 지난 7월4일 서울대학교 문화관에서 열린 제20회 서울시 119소방동요대회에서 미림유치원이 ‘해결사119’를 불러 유치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7월5일 밝혔다.

변수가 많은 유치부 경연에서 3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기는 미림유치원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는 1차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14개 팀, 유치부 15개 팀 등 총 29개 팀 800여명이 참가해 소방안전을 주제로 한 119소방동요를 합창했다.

대상을 받은 미림유치원은 오는 9월 열리는 ‘제20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미림유치원 김정자 지도 선생은 “3년 연속으로 대상이라니 믿어지지 않는다”며 “우리 미림친구들이 너무 잘해줘서 너무 고맙고 대견하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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