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는 지난 7월8일 중구 을지로6가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직원 및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7월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 및 대피방법 등 기본적인 지식을 강의식으로 화재 사례를 통해 전달했으며 ▲소화기 체험 ▲완강기 사용법 ▲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 의무 홍보 등 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해 진행됐다.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국립중앙의료원은 민간병원이 기피하는 의료영역 운영으로 2015년 메르스 사태를 대처하는 등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의료를 제공해오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관계자는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생활 속 위기상황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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