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정다우리(이사장 이기원)와 군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이승희)는 7월31일 오전 9시부터 양주시 소재 신흥레저타운에서 군포시 관내 15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함께 ‘2019 정다우리와 함께하는 신나는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2019 정다우리와 함께하는 신나는 여름캠프’는 예산부족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기회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정서적 환기와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군포시 관내 15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놀이, 물썰매, 에어슬라이딩 체험, 매직쇼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공하고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기원 정다우리 이사장은 “이번 여름캠프가 군포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우리는 경기도 내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한 전문 복지사업을 개발하고 실천해 더불어 사는 삶을 구현하며 사회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아동복지관련 제 1호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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