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소방서(서장 한정희)는 최근 늘어가는 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8월1일 밝혔다.

확인 점검은 경험이 많은 팀장급 이상의 간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임시소방시설 사용법을 교육․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서초소방서는 2017년 11월 서초구 서울 교대 스포츠센터 증․개축 공사장에서의 화재가 공정률 85%였고 공정률 높은 공사장에서 특히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60% 이상의 공사장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한정희 서초소방서장은 “공사장 화재는 대부분 용접 작업에서 비산된 불티가 주변 가연물에 옮겨서 발화되는 것이 주원인”이라며 “타기 쉬운 물질 인근에서의 작업 시 직근에 소화기를 배치해 초기에 진화해야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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