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소방서(서장 서명근)는 직원들의 근력 강화로 안전사고 예방 및 육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해 8월5일 오후 2시 소방서 3층 강당에서 삼락119안전센터 직원 1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운동치료실을 운영했다.

이번 운동치료실 운영에는 사상구 및 북구 보건소 운동치료사 2명을 초빙해 일상생활에서 척추 손상 예방 및 자가 치유를 위한 운동 지도 및 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찾아가는 운동치료실은 8월5일 삼락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8월13일 구조대까지 북부소방서 10개 센터를 순회하며 실시할 예정이며 센터별 체력 강사를 지정해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도를 할 예정이다.

서명근 북부소방서장은 “운동처방사나 운동트레이너 등 전문가를 통해 전문적인 지도를 받아 전 직원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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