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6일 안성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안성소방서 고 석원호 소방위의 영결식이 8월8일 오전 경기도청장으로 엄수됐다. 이날 오전 안성시체육관에서 열린 영결식은 고인의 유족과 장의위원장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근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등 도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재명 도지사는 ‘고 석원호 소방위의 고결한 희생을 추모합니다’라는 제목의 영결사를 통해 “먼저 비통한 심경으로 고인을 떠나보내시는 유가족 여러분, 그리고 고인의 희생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며 가슴 아파하고 계실 소방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인의 유가족과 동료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고인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과 훈장이 추서됐으며, 고인의 시신은 이날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 지난 9월6일 안성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안성소방서 고 석원호 소방위의 영결식이 8월8일 오전 경기도청장으로 엄수됐다. 이날 오전 안성시체육관에서 열린 영결식은 고인의 유족과 장의위원장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근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등 도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재명 도지사는 ‘고 석원호 소방위의 고결한 희생을 추모합니다’라는 제목의 영결사를 통해 “먼저 비통한 심경으로 고인을 떠나보내시는 유가족 여러분, 그리고 고인의 희생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며 가슴 아파하고 계실 소방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인의 유가족과 동료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고인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과 훈장이 추서됐으며, 고인의 시신은 이날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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